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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야기

독점 경쟁 시장과 과점 시장에 관하여 알아보자.

by 부이루다 2024. 4. 16.

독점 과점시장
독점 과점 시장

 

독점 경쟁 시장과 과점 시장

독점시장은 경쟁시장과 반대 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공급자는 몇 명 단 한 명 단 한 명이 공급할 때 독점이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그다음에 대체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제가 있으면 독점이라고 얘기를 할 필요가 없어요.왜 대체제까지 포함해가지고 경쟁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는 거거든요.그러니까 앞에서 살펴봤던 통신 철도 전기 이런 것들은 대체제라고 할 만한 게 없죠.뭐 철도는 조금 있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전기 이런 것들은 대체재가 없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그런 경우에 독점이 특징이 되겠죠. 세 번째 완전한 진입 장벽 진입 장벽이 완전해서 플레이어가 2 3명 이렇게 늘어나지 않는다라는 게 바로 독점 시장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목차

  1. 독점시장의 개념
  2. 과점시장의 개념

 

 

1. 독점시장

경쟁 시장처럼 판매자는 굉장히 많고 다만 물건들이 동질성이 없이 구분이 된다
이번에는 과자라고 해볼까요?
똑같은 과자라고 할지라도 과자가 포장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조금씩 조금씩 다르죠. 과자라는 품목 안에 묶여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을 갖다가 이제 독점 경쟁 시장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을 이제 독점적 경쟁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실의 시장을 보면 지금까지 설명한 두 가지 시장의 형태, 완전 경쟁 시장과 독점 시장이라는 뜻에 딱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사실 이거에 딱 들어맞는 거 보기가 어렵죠. 그런데 오직 하나의 공급자만 존재하는 독점 시장은 그 예를 찾아보기가 무척 어렵고 현실에서 독점 시장의 예는 철도나 우편 서비스처럼 그것 생산자가 공기업의 형태로 운영되는 몇 개의 예외적인 시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완전 경쟁 시장에 가까워 보일 것 가까워 보이는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거예요. 왜 상품의 동질성 완벽하게 보장된다는 거 쉽지 않아요.
그렇죠. 그래서 결국 이 두 가지의 중간 정도 되는 형태 또는 제3의 형태가 분명히 필요하다라고 이렇게 경제학자들은 생각을 했고 그걸 갖다가 이제 설명하기 위해서 독점 경쟁 시장이라는 얘기를 도입을 했습니다.
진입의 자유 보장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들어오고 나가고 이게 자유롭고 그다음에 공급자의 수가 많은 것까지는 완전 경쟁 시장이랑 똑같고요.
대신에 판매하는 상품의 동질성이라고 하는 조건을 좀 완화시킨 거죠. 각자 조금씩 조금씩 다른 물건들을 판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상품 차별화라는 걸 갖다가 더 힘쓰게 되는 거죠.
판매자들은 그래서 가격을 가격으로 이렇게 경쟁할 수도 있지만 가격 외의 것들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다거나 디자인이라거나 브랜드라거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가지고 조금이라도 경쟁자들이랑 차별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생산자는 어디에서 생산한다 mr이랑 MC가 같아지는 지점에서 생산한다. 이거는 여전히 성립하는 얘기예요. 여전히 성립하는 얘기고 이번에 어때요? 직면하고 있는 수요 곡선의 그래프가 완전 경쟁 시장이랑은 조금 다르게 완전 경쟁 시장이 이렇게 똑바로 돼 있었잖아요. 근데 지금 이제 직면하는 수요 곡선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독점이랑 비슷한 형태로 존재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보니까 독점 경쟁 시장의 단기 균형이라고 해가지고 생산량이라든가 받는 가격이라든가 이런 게 마치 독점해서 봤던 그래프랑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사실은 이제 독점 기업이랑 똑같은 생산량 결정 방식 똑같은 가격 결정 방식을 택합니다.
그렇게 해서 거기 이제 phsre라고 하는 직사각형 모양의 부분이 생기는데 그만큼 경제적 이윤도 얻게 되는 거죠.
단계에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진입 장벽이 불완전하고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 뭐가 되느냐 단기에서는 이렇게 경제적 이윤이 생길 수 있지만 장기로 가게 되면 새로운 진입자가 생긴다는 거예요.
새로운 진입자가 생겨가지고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어디에서 결정이 되고 있다 mr이랑 장기 한계 비용 곡선이 만나는 점에서 생산이 되기는 하나 다만 장기 평균 비용곡선이랑 그 점이 만나서 경제적 이유는 0인 상태라는 걸 알 수가 있게 되겠죠.

 

 
장기에 가서는 그렇게 되니까 단기에서는 독점이랑 비슷한데 장기에서는 형태가 완전 경쟁 시장이랑 비슷하구나라는 것까지 이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 독점 경쟁 시장에서는 그것만 보시면 됩니다.
단기에서는 마치 독점처럼 생산량 가격을 결정한다.
완전 경쟁 장기에서는 완전 경쟁 시장처럼 결정이 된다.
그렇게 두 가지 구분해가지고 기억을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자원 배분의 특징상에서 독점 경쟁 시장에서는 일단 비가격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커요.
가격 경쟁해봐야 좋을 일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모두 다 모든 상품이 동질적이라면 가격이 일단 최우선의 경쟁 수단이 되겠지만 이미 어느 정도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격을 싸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 제품이 어떻게 어떻게 좀 독특하다 이런 걸 갖다가 위주로 해가지고 경쟁하는 게 더 낫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광고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거 상품이 다양해지기 때문에 그럼 다양해진다는 얘기잖아요. 다양해지기 때문에 사실 소비자의 후생 같은 걸 생각을 해보면 이 세상에 비누가 하나만 있는 것보다는 비누가 수십 가지 있는 게 낫죠. 라면도 한 가지 맛만 있는 것보다는 수십 가지 수십 가지 있는 게 더 낫다는 얘기예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당연히 좋은 일인데 , 좋기만 하다는 건 또 아니다는 얘기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늘 결론이 그렇습니다.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다.

2.과점 시장


과점 시장은 다행하게도 그래프를 그릴 만한 내용이 많지 않아요.
그래프를 그려가지고 이렇게 분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거는 이제 조금 더 수준이 높아져야 하는 부분이고 사실 여기서는 뭐가 되느냐 참가자가 이제 2명 3명밖에 안 되잖아요. 2명 3명밖에 안 되니까 상대방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쟤가 어떻게 하려나 쟤가 어떻게 하는 걸 보고 나도 이제 한번 결정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게 과점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거죠. 심지어 2명 3명밖에 없다 보니까 이제 사우나에서 만납니다.
사우나에서 옆에 경쟁사 상무하고 만나가지고 이제 술도 한잔 하고 사우나에 앉아서 요새 우리 회사에 힘든데 우리 다 같이 한 10%만 올릴까 그래 니네도 힘들지 우리도 힘들어 10% 올리자 이런 식으로 담합 같은 것들도 일어나기가 매우 좋다는 거죠.
완전 경쟁 시장에서 담합 안 돼요. 판매자가 몇 명인 줄 알고 그거 다 같이 해가지고 담합을 하겠어요. 그런데 과점 시장이라면 그런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과점 시장이란 뭐냐?
현실에서 가장 자주 관찰할 수 있는 시장의 형태가 바로 이 과점 시장이 되는데 자동차, 가전제품, 석유제품, 약품, 금융 서비스 등 주요 상품들이 거의 모두 이 과점 시장 즉 주요 플레이어들이 한 10개 이내 정도로 되는 그런 시장이 된다는 거죠.
대부분 이름 알 만한 회사 제품들을 쓰잖아요. 은행 같은 경우에도 시중은행 그래봐야 다 해봐야 10개 남짓 이 정도밖에 안 되고 그런 식이 된다는 거죠. 그러면 과점 시장에는 뭐가 있느냐 일단 진입 장벽이 어느 정도 존재를 해요.
진입 장벽이 없었다면 판매자가 그렇게 몇 개밖에 안 되는 상황이 아니라 훨씬 더 많았겠죠.
즉 진입 장벽이 있다는 뜻이에요. 진입 장벽이 있다는 뜻이고 그다음에 이게 있기 때문에 과점 체제 이미 들어온 사람 이후에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건 어렵다라는 얘기가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어렵다라는 정도가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몇 안 되는 기업들이 이제 경쟁을 하기 때문에 주로 이제 가격에서는 담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비가격적인 경쟁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는 것이죠. 가격으로 이제 경쟁하기 시작하면 다 죽어요.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이제 비가격 경쟁 위주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원이 게임 이론이 되는 거예요. 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내가 결정을 한다 뭐 이런 얘기가 게임 이론에서 나오게 되죠.
과점 시장 분석하다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람 몇 명 안 되고 다 알고 늘 계속 같이 경쟁하던 데다 보니까 우리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하지 말고 우리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아보자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그 밑에 담합이랑 비슷한 용어로 사용하는 게 이제 카르텔 이라는 용어도 들어보신 적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일상생활에서도 뉴스 같은 거 보다 보면 가끔 카르텔이라는 단어가 나와요.
이 카르텔이라는 건 뭐냐 과점 시장 안에 기업들이 완전한 담합을 이루어서 마치 하나의 거대한 독점 기업이 된 것처럼 행위를 할 경우에 그걸 보고 카르텔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카르텔이라는 용어를 어디다 많이 쓰이냐
남미 같은 데 이제 깽단 마약 타는 깽단 같은 경우에 거대한 카르텔을 이루고 있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밑에 조직들은 되게 많겠지만 사실은 걔네들 전체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의 거대한 집단처럼 움직이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그다음에 이제 가격 선도 모형 이런 얘기도 나오게 되는데 이거는 뭐냐 과점 시장 안에서도 그나마 그중에서도 업계 1위가 있겠죠. 예를 들어서 라면이라고 그러면 농심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업계 1위가 있단 말이에요.
업계 1위가 가격 선도 내가 다른 애들보다 먼저 이렇게 가격을 올리겠다라는 신호를 시장에다 보내면 다른 애들이 같이 이렇게 딱 따라 올리고 이런 식으로 되는 경우도 생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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