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시장의 원인 7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독점시장의 7가지 원인

 

독점시장의 왜 생길까?

독점 시장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독점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
일단 독점이 왜 생기냐 생기는 원인부터 이제 살펴보도록 합시다.

목차

1. 자연독점
2. 정부의규제
3. 경쟁전략
4. 차별화된 상품
5. 부당연매행위
6. 유휴시설
7. 정보의 부족

1.자연독점

생산량을 늘리면 늘릴수록 더욱더 생산 단가가 떨어지는 그런 산업들이 있단 말이죠.
생산 규모가 커질수록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엄청나게 큰 장치산업 조선소 그다음에 통신 이런 주로 이제 인프라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은데 전력 이런 것들이 다 규모의 경제를 갖는 산업들이란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자기 하나의 플레이어라고 하나의 판매자라고 할지라도 최소의 비용이 들어가는 점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 점이라고 하는 게 사실은 시장 전체의 수요를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그 정도는 되어야지 최고로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그런 산업이 있다는 거죠.
그런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생산량을 늘리면 늘릴수록 가격을 점점점점 싸게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독점 1개 업체가 생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성이 높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 걸 보고 이제 자연 독점이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 최소 효율 규모라고 얘기를 하는데 평균 비용 곡선의 최저점이 나타나는 생산 수준 그게 시장의 크기에 비해 최소 효율 규모가 아주 작은 경우에 경쟁 체제가 되고 시장 규모하고 거의 비슷해지는 정도가 되면 자연적으로 독점이 발생하는 게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되는 거 그런 걸 보고 자연 독점이라고 한다.
예시: 철도 전기 우편 서비스 통신 이런 것들이 다 자연독점 산업에 해당합니다.

2.정부의 규제

두 번째 정부의 규제 대표적으로 뭐가 있을까요?
옛날에는 소금도 그렇게 전매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런 것처럼 전매 제도 이런 것들이 사실은 정부의 정책에 의한 독점이라고 이렇게 볼 수가 있겠죠.
현재 지금 남아있는 건 사실 담배 같은 것들 KTNG가 담배를 독점적으로 생산할 권리를 부여받은 것이 그 좋은 예다 라고 이렇게 정부가 부여한 특허권이나 전매권은 진입 장벽의 역할을 해서 새로운 플레이어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법에 걸리기 때문에 못한다.
그래서 이거는 인위적인 독점이 되는 것이죠. 그런 것도 있고요.

3.경쟁 전략

 

경쟁 전략이 어떻길래 독점이 생기느냐 내용을 보게 되면 보죠.
공격적인 광고 차별화된 상품 부당 연매 행위 유효 시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사실 앞에 거 두 가지는 요거 하나만 가지고 독점이 생긴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약해요. 생각해 보세요. 공격적인 광고 광고 많이 한다고 독점이 될까요? 그러면 모든 기업이 다 공격적으로 열심히 광고를 하겠죠.
그런데 이건 무슨 얘기를 하느냐 정말로 상상도 못할 만큼의 엄청난 비용을 광고비로 쏟아넣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느냐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이 생각하기에 여기 이 업체는 엄청나게 돈이 많은가 봐 내가 여기 들어가서 경쟁하다가는 큰일 나겠는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해서 진입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4.차별화된 상품

이제 시장 전체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 수준보다도 뛰어난 기술로 이렇게 상품을 만들 경우에는 신규로 진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저 정도까지 안 될 것 같아라고 해서 스스로 진입하는 걸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5.부당연매행위

부당 연매 행위가 뭐냐 연매 싸게 파는 겁니다. 부당하게 내가 들어가는 비용보다도 더 싸게 그러니까 초반에 왕창 손해를 보더라도, 이 정도면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 걸 막겠다라고 하면 그러니까 이거는 무한히 계속할 수는 없어요.
일시적으로 진입자가 들어온다라는 소식이 들리면 갑자기 가격을 왕창 내려가지고 팔아버리는 거죠.
그렇게 되면 진입자가 쟤네. 내가 들어가겠다는 거 철회할 때까지 계속 저럴 것 같아라고 해가지고 아예 진입을 포기하도록 그렇게 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뭐 사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독점을 달성을 해가지고 내가 나중에 얘네들이 이제 신규 진입자들이 포기하고 나면 돈을 그때 왕창 더 올려가지고 보상을 하겠다라는 보상을 받겠다는 거죠. 보상을 받겠다라는 그런 의도가 깔려 있기 때문에 웬만한 나라의 정부들은 다 이 행위는 막고 있습니다.
이 행위는 이제 막고 있는데 근데 사실 이론적으로는 그렇고 실질 현실에서는 그런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 되긴 하죠.
예시: 반도체 업체들이 치킨 게임을 해가지고 왕창 망하고 이제 몇 개밖에 안 남긴 했는데 그게 한창 이제 경쟁을 심하게 할 때는 무슨 일을 하게 되느냐면요.
가격 자체를 왕창 내리는 거예요. 왕창 내리면 전체적으로 시장 가격이 뚝 떨어지거든요. 뚝 떨어지게 되면 그거를 보고 이제 신규 투자를 결정하려고 하는 진입자들은 포기하게 돼요. 이윤이 안 남거든요. 그 가격으로 계속 간다고 하면 그래서 니네들 들어오면 나 계속 이 가격으로 팔 거야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거죠. 잠재적인 진입자한테 그리고 뭐 사실 업계에서 다 이제 소문이 나잖아요.
어떤 업체가 반도체 만들려고 한다더라라는 얘기가 들리면 그래 그럼 우리 한 20% 싸게 팔자 딱 이렇게 해가지고 한 1년 이렇게 팔아버리는 거죠. 그런 것들이 됩니다.

 

 

6.유휴시설

놀고 있는 시설
공장을 왕창 크게 지어놓는 거예요. 아까 예를 들어 반도체가 사실은 이거에 더 적합한 얘기는 한데 얘네가 무슨 짓을 하느냐 반도체 같은 것들도 당연히 이제 설비가 중요하잖아요.
공장이 중요하단 말이에요. 걔네들은 이제 돈을 벌어 1년 2년 벌어가지고 그 번 만큼 다 재투자를 해요. 대부분 남는 게 사실 많이 없는 산업이긴 한데 그래서 어떻게 만드느냐 내가 지금 시장에서 파는 거는 한 100만 개 정도 이렇게 거래가 된다고 하더라도 유휴시설을 갖다가 200만 개까지 확 만들어 놓은 거예요. 200만 개 만들 만큼 그러면 이제 진입자가 경쟁자 분석을 하고 들어올 테니까 경쟁자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야 쟤네 200만 개 만들 거를 해놨더라고 그래가지고 우리가 이제 들어가 봐야 사실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아라고 이렇게 지레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죠. 현재 상황으로는 전혀 불필요한데도 고의로 생산시설을 늘려놓아서 진입을 시도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위협을 느끼게 하는 방법. 이게 바로 유유 시설 방법이 된다는 거죠. 엑세스 카페서티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7.정보의 부족

정보의 부족, 기존의 기업이 상품 생산과 관련된 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진입 장벽이 구축되는 결과가 생기는데 새로 진입한 기업이 좋은 질의 상품을 싼 값에 팔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모를 수 있잖아요. 그렇죠 광고를 안 하면 모르겠죠. 광고를 해도 잘 모를 수도 있고 이처럼 소비자한테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사실 못한다는 그런 위험성이 있다는 것.
이것도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이건 현실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라는 얘기가 됩니다. 너무 싸게 팔아도 안 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오른쪽에 보면 재밌는 얘기죠. 이게 사실은 싸게 싸게 파는 거. 보통 이제 미국에서 우리나라하고 이제 무역 관련된 마찰이 생기면 덤핑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덤핑 덤핑이라는 게 뭘까요? 덤핑이라는 거 싸게 파는 거예요. 그러면 아니 미국 입장에서 한국산 가전제품들이 덤핑을 한다. 엄청나게 싸게 판다 그러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까 그런데 얘네들이 뭐를 걱정을 하는 거냐 이런 식으로 좋은 물건 싸게 파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게 될 경우에 두 가지가 걱정이에요.
첫 번째로 자국에 있는 해당 산업을 영유하는 업체들의 피해가 걱정이 되고 그러니까 미국 가전제품사 이런 데서도 이제 반발을 하고 두 번째로는 만약에 그렇게 팔다가 이제 국내에 이제 생산 기반이 없어졌을 때 다 이제 망해가지고 없어졌을 때 수입에만 의존하게 되는데 그때 가격을 올릴 것 이런 것들이 두렵게 되기 때문에 덤핑에 대해서 반덤핑 관세 이런 걸 갖다가 때리게 된 거죠.